최근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어요.
친구 탭이 인스타그램처럼 바뀌면서 피드형 UI가 도입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업무용으로 카톡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기존 UI에 익숙하신 분들은 자동업데이트를 차단하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카카오톡 개편 후 “불편” 목소리…자동 업데이트 끄는 방법은?
- 카카오톡 업데이트 절대 하지 마 개편 공지에 불만 속출
- 카카오톡 친구 탭 개편에 불만 속출…카톡 업데이트 끄는 법은?
이 글의 목차
안드로이드에서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끄는 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카카오톡만 선택적으로 자동업데이트를 차단할 수 있어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실행한 후 카카오톡을 검색해보세요.
카카오톡 앱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 상단에 점 세 개(⋮) 아이콘이 보일 거예요.
이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 항목을 찾을 수 있어요.
체크가 되어 있을 텐데, 이 체크를 해제하시면 카카오톡의 자동업데이트가 차단돼요.
안드로이드 전체 앱 자동업데이트 끄기
만약 모든 앱의 자동업데이트를 한번에 끄고 싶으시다면 다른 방법도 있어요.
플레이스토어에서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누르시고요.
설정 > 네트워크 환경설정 > 앱 자동 업데이트로 들어가세요.
여기서 ‘자동 업데이트 안 함’을 선택하면 모든 앱의 자동업데이트가 중단돼요.
하지만 이 방법은 보안 업데이트도 함께 막히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아이폰에서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끄는 방법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와 달리 개별 앱만 선택해서 자동업데이트를 차단할 수는 없어요.
iOS의 특성상 전체 앱의 자동업데이트를 끄는 방법만 가능해요.
설정 앱을 실행하신 후 App Store 메뉴로 들어가세요.
여기서 자동 다운로드 섹션을 찾으시고, 앱 업데이트 토글을 꺼주시면 돼요.
아이폰 Wi-Fi 전용 자동업데이트 차단
더 확실하게 차단하려면 Wi-Fi 전용 자동업데이트 항목도 비활성화해주시는 게 좋아요.
같은 설정 화면에서 셀룰러 데이터 부분의 자동 다운로드 기능도 꺼주세요.
이렇게 하면 카카오톡을 포함한 모든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요.
필요할 때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차단 시 주의사항
자동업데이트를 차단하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보안 패치가 포함된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어서 보안상 위험할 수 있어요.
새로운 기능들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버그 수정도 적용되지 않아요.
수동 업데이트 필요성
자동업데이트를 차단했다면 정기적으로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해주시는 게 좋아요.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나 기능 개선이 있을 때는 업데이트를 진행하시길 권해요.
월 1회 정도는 업데이트 알림을 확인하시는 게 안전해요.
업무 환경에서 팀 단위로 동일 버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에요.
업데이트 재활성화 방법
나중에 다시 자동업데이트를 켜고 싶으시다면 간단하게 설정을 되돌릴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찾아 ‘자동 업데이트 사용’을 다시 체크하시면 돼요.
아이폰은 설정에서 App Store > 앱 업데이트 토글을 다시 켜주시면 돼요.
카카오톡 새로운 기능과 개편 내용
2025년 9월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의 주요 내용을 알아보세요.
친구 탭이 기존의 목록형에서 피드형 UI로 완전히 바뀌었어요.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 배경 사진, 게시물이 격자형으로 배치되어 SNS 같은 형태가 됐어요.
긍정적인 변화들
모든 변화가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채팅방 폴더 기능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요.
여러 대화방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어요.
메시지 수정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어 오타 수정이 가능해졌어요.
ChatGPT 연동도 10월부터 제공될 예정이어서 AI 기능을 카톡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돼요.
사용자들의 불만 사항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친밀하지 않은 지인이나 업무용 연락처의 프로필까지 화면에 노출되어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요.
광고가 기존보다 커졌다는 불만도 적지 않고요.
“업무용으로 쓰는 메신저인데 사적인 사진까지 봐야 하느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요.
프로필 공개 설정 변경하기
이미 업데이트가 된 상황이라면 프로필 공개 설정을 조정해보세요.
카카오톡에서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시고요.
‘친구에게만 게시물 공개’를 활성화하면 친구에게만 프로필이 보여요.
더 확실하게 차단하려면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를 선택하시면 돼요.
이렇게 설정하면 친구 피드에 본인의 프로필 변경 내역이 아예 뜨지 않아요.
임시 해결책임을 인식하기
자동업데이트 차단은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카카오 측에서 강제 업데이트를 유도할 가능성도 있어요.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UI에 적응하거나, 설정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벌기 위한 임시 조치로 활용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1: 카카오톡만 선택적으로 자동업데이트를 끌 수 있나요?
A1: 안드로이드는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불가능해요. 아이폰은 전체 앱의 자동업데이트를 꺼야 해요.
Q2: 자동업데이트를 끄면 보안에 문제가 없나요?
A2: 보안 패치를 받지 못할 수 있어서 위험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Q3: 이미 업데이트된 카톡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나요?
A3: 아이폰은 불가능하고, 안드로이드도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있어서 권장하지 않아요.
Q4: 프로필 피드 노출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나요?
A4: 네, 프로필 설정에서 ‘프로필 업데이트를 나만 보기’를 선택하면 친구 피드에 안 나타나요.
Q5: 나중에 자동업데이트를 다시 켜려면 어떻게 하나요?
A5: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 사용’을 다시 체크하고, 아이폰은 설정에서 앱 업데이트 토글을 켜주시면 돼요.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설정은 개인의 사용 패턴과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돼요.
새로운 기능을 빨리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자동업데이트를 유지하시고, 안정성을 선호하신다면 수동으로 관리하시는 게 좋겠어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보안과 편의성의 균형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시길 바라요.